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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전자ㆍ가전

엘지 스타일러 오브제 5벌 후기 - 내가 생각하는 단점 4가지

by 다림 da_lim 2022.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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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스타일러 오브제

6개월 사용 후기 장점, 단점 정리

#클레이브라운 S5RFO

 

 

 

 

안방 마님이 된 엘지 오브제 스타일러

 

 

▶️ 구매 동기

옷이 빨리 헤지는

기계 세탁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오래전부터 사고 싶었던 스타일러!


집순이에게도 스타일러가 필요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외출복을 자주 입지 않으니까

먼지가 쌓이고 삭는 것 같아서

좀 더 깨끗하게 관리하고 싶은 마음에 구매 결정!

 

더구나..

남편이 멀쩡한 티비를 놔두고

큰 티비를 사길래...

너만 사냐 나도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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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 모델명

모델명 :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S5RFO (클레이브라운)

 

[참고]

오브제 컬렉션 클레이브라운은 두 모델(S5ROC, S5RFO)이 있는데, 외관 디자인과 기능은 모두 동일하다. 차이점은 내부 케이스 디자인으로 S5RFO은 내부 케이스가 띠로 나뉘어 있고 S5ROC는 내부가 통으로 되어 있는 일체형이라는 점.
인터넷을 아무리 뒤져도 안 나와서고객센터에 직접 전화해서 알아냄. 😂

 

 

 

 

▶️ 스타일러 가격 & 구매처

구매가 : 150만원대 6개월 무이자 할부

 

LG 베스트샵 3군데에서 가격을 알아봤는데

최저가로 부른 곳이 180만원대.

인터넷은 최저가 140만원대.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는 사이트는
Q&A에 배송지연 문의가 많아서

조금 찜찜한 마음에

150만원대 롯데온에서 구입!

 

 

 



▶️ 스타일러 효과에 대한 평가 후기

 

1. 주름★★☆☆☆

스타일러 돌리고 난 후 면소재 주름 상태

당연히 다림질을 한 듯한 효과는 볼 수 없지만

큰 주름들은 정리되는 느낌.

 

바지 칼 주름 기능

문짝에 바지를 걸어

칼주름을 잡을 수 있지만

손이 잘 가진 않는다. (은근 귀찮;)

 

 

2. 탈취★★★★☆

가장 만족하는 스타일러 기능! 짱짱!

케어가 끝난 직후에는

냄새도 쫙 빠지고 옷도 바스락 바스락(?)해져서

금방 세탁소에서 찾은 듯한 느낌!


남편은 심지어 내복까지도 돌리곤 한다.

엘지 샤프란 스타일러시트

향기가 나는 전용 시트가 있는데, 

반 씩 잘라서 써도 충분한 듯.

꼭 전용 시트를 쓰지 않고

물티슈에 좋아하는 향수를 뿌려서 써도 된다고 한다.

참고로 이 시트를 넣지 않고

기본 코스로 케어를 하면

뭔가 탈취가 덜 된 느낌이 나긴 한다.

 

 

3. 스팀살균★★★☆☆

담요도 쿠션도 샥샥

뭐.. 기분상으로는 케어가 끝나면

옷이 뜨끈뜨끈 바스락 바스락하니까

살균이 됐겠거니...하는 기분 정도?ㅎ

 

세탁기나 건조기처럼 케어할 때 내부가 보이면 좋을 것 같다!

 

 

4. 용량 ★★★★☆

(왼) 얇은 옷 5벌, (우) 패딩 2벌+얇은 옷 2벌

5벌 용량이긴 한데,

패딩은 2개만 넣어도 비좁비좁.

 

 

얇은 옷만 넣었을 때는 문짝 바지까지 하면

총 6벌에 아래쪽에 간단한 소품들도 넣을 수 있다.

 

더 많은 옷을 넣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만큼 공간도 많이 차지하게 되니까

내 기준에는 적당한 용량.

 

 

 

 

 

▶️ 스타일러 단점 4가지

 

1. 옷 먼지가 잘 털리고 있는 걸까?

건조기는 한 번 돌리고 나면

필터에 굉장히 많은 먼지가 쌓여있어서

'이 많은 먼지가 붙어있었군!!' 하며 묘한 쾌감이 드는데...

스타일러는 여러 번 돌려도 필터에 쌓인 먼지는 아주 극소량.

담요를 돌려도 별로 먼지가 쌓이질 않아서

잘 털어주고 있는 건가... 하는 의문이 든다.😕

 

2. 생각보다 더 귀찮은 물 보충

물 보충과 물 버림이 너무 귀찮다고

스타일러 후기에서 많이 봤는데...

구매 전에는 '에이, 이 정도는 해야지!' 싶었지만

진짜...

귀찮다.ㅋㅋㅋㅋ

이것 때문에 스타일러 돌리려다가 만 적이 있을 정도로...

 

 

3. 침대 옆에 둔다면 거슬릴만한 소음

드레스룸이 좁아터져서

안방 침대 옆에 스타일러를 뒀더니,

잠 자기 전에 돌리면 생각보다 좀 시끄럽다.

우리는 소리에 예민하지 않은 편이라 

스타일러 자리를 바꿔야 하나 정도의 단점은 아니지만

건조기, 식세기보다는 훨씬 존재감 있는 소음!



4. 미리 선택해야만 하는 보관 기능

스타일러를 돌리고 난 후

바로 옷을 꺼내지 않을 거라면

보관 기능을 쓸 수 있는데,

케어가 다 끝난 후에는 '보관'을 선택할 수 없고

처음 코스를 결정할 때부터 선택해야 해서

꽤 번거로운 단점.

케어가 끝나고도 '보관'을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다.

(혹시 되나요?ㅎ)

 

그리고 케어가 끝나면 식세기처럼

저절로 문이 스윽 열리면 더 좋겠다!

 

 

 


 

마지막으로 가장 도움이 됐던 유튜브 후기 첨부.

조금 오래전에 올라온 영상이긴 하지만 

스타일러 자체가 나에게 필요한 지 아닌지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유튜브 노써치

 

 

스타일러 후기 마무리 3 Points

1️⃣탈취하기엔 짱 좋음.

2️⃣외출이 잦지 않다면 뽕 뽑긴 어려움. 

3️⃣생각보다 귀찮은 포인트가 몇 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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