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그래서 어떻게 하면 집중할 수 있습니까?
- 저자 : 니시오카 잇세이
- 한줄 메시지 : 집중은 푸~욱 빠져있는 상태! 푹 빠지기 위해선 마인드 컨트롤이 아닌 기술이 필요하다!
꼴찌였다가 무려 도.쿄.대에 합격한 일본판 공부의 신 니시오카 잇세이의 '그래서 어떻게 하면 집중할 수 있습니까?'
졸업한 지 10년이 넘은 나에겐 저자나 도쿄대생의 학업 에피소드나 인터뷰가 다소 거리감이 있었지만 집중력 높이는 법을 다각도로 시도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해하고 기억하고 싶은대로 편집해서 독후감을 남겨본다.
왜 집중해야 하는가?
"인생의 중요한 승부는 집중력에서 가려진다."
집중하는 방법을 알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
성패는 "시간"이 아니라 "효율"로 결정된다.
집중이란 무엇인가?
"참는 건 집중력이 아니다. 진짜 집중은 무리하지 않고 즐기는 것이다."
최근에 몇 시간이 어떻게 지나버렸는지 모를 정도로 빠져든 적이 있는가?
그것이 바로 빠져든 상태 = 집중한 상태다.
난 이 일이 하기 싫은데? 그럼 빠져들 수가 없잖아?
그럼 난 결국 집중할 수 없다는거야?
저자는 이렇게 싫어하는 일도 빠져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바로 노력이나 정신력이 아닌 집중력 높이는 기술!
집중력 높이는 기술
1. 목표 : 무엇을 위해 집중할 것인가!
지금 할 일을 정확하게 선택하고 시작한다.
책 읽기를 예로 든다면 '많이 읽는 게 목표인지, 이해하는 게 목표인지, 암기하는 게 목표인지' 정확하게 선택한다.
[구체적인 목표의 예]
👎 수학 점수를 올리자.
👍 매일 기출문제를 세장씩 풀자.
[목표 세우는 법]
1. 가장 큰 목표를 분명하게 정한다.
2. 큰 목표를 위해 해야 할 큰 과제를 2-3개로 정한다.
3. 큰 과제에 추제적인 숫자를 넣어 작은 과제로 만든다.
4. 작은 과제의 기한을 정한다.
5. 실천한다.
2. 자세 : 이건 바로 나! 내 선택이야!
공부하기 싫은 학생은 애초에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스스로를 설득하지 못한 채, 책상에 앉기 때문에 집중을 할 수가 없다.
그러나 목표가 있다면 '00이 되려면 지금 성적관리가 필요해!'라고 스스로 판단하고 공부하기를 선택했기 때문에 공부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다.
결국엔 누가 시킨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해서 하는 것이란 걸 깨달아야 한다.
「'누군가 '이거 끝내 놔'라고 지시한 일 VS 논의 후 내가 결정해 맡은 일'」
어떤 쪽에 더 능동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을까?
결국 같은 일을 하게 되더라도 선택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요청을 받는 수동적인 상황에서도 '아, 이 사람이 말하는걸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이러한 것인가?' '내가 이해하지 못한 게 뭐지?' '이건 좀 이상한데, 이렇게 표현하면 어떨까?'라고 생각이나 질문을 하며 능동적인 상황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
무엇을 향해 어떻게 다가갈 것인가를 '스스로' 결정한다.
3. 유지 : 자꾸 다른 생각이 난다면?
집중하려고 할 때마다 깜박 잊었던 일이 생각나고 다른 하고 싶은 일들이 생긴다면 인간의 방어본능이 일어난 것일 뿐.
잠시 착각한 것이니, 어서 내 본분으로 돌아오자!
*셀프 핸디 캐핑 - 실패했을 때를 대비해서 미리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을 만들어내는 인간의 방어본능. (시험기간 갑자기 청소가 하고 싶다거나 배고프지 않은데 뭔가 먹고 싶다거나 등)
그래도 집중하기 어렵다면 존경하는 위인이나 롤모델을 떠올리며 그들이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생각해보자.
나는 재밌게 보고 있는 유튜버의 브이로그를 떠올린다.😆 책상에 반듯하게 앉아 열심히 집중하고 있는 모습!
하기 싫은 일이지만 집중해야 한다면?
내가 어떤 것에 더 동기부여를 느끼는 사람인지 생각해본다.
「이 일을 이만큼 하면 00원을 벌 수 있어!(실리 우선) VS 조용한 음악&은은한 조명이 켜진 분위기 좋은 곳에서 집중(감정 우선)」
목표나 큰 과제를 세울 때는 신나서 당장 시작하고 싶은데 막상 시행하면 의욕이 줄어든 적이 있다.
집중하지 못한 이유는 작은 부분이 마음에 걸려 그럴 수도 있다. 그게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4. 점검 : 얼마큼 나아가고 있는지 체크하기!
「목표 → 실행 → 반성」 이 무한 루프의 중요성은 자기 개발서에 자주 등장하는 내용이다.
결과를 공유하고 실패를 복기하는 점검은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게 한다.
내가 얼마큼 알고 있는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
첫 번째는 테스트
두 번째는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는가?
이 두 가지를 적절히 활용해보자.
생각해보니, 시험 쳐본 지 한참이 지났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주제로 시험을 친다면 몇 점을 받을 수 있을까? 꽤 안다고 생각했지만 시험을 친다고 생각하니, 자신이 없어졌다. 그렇다면 난 꽤 알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하하하 열심히 배우자...
어쨌건 시작을 해야 즐거움을 깨닫게 되고 또 반복을 하며 좀 더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 진다.
즐거움은 이 과정에서 발견해야 할 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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